골프연습장에서 강사 일을 하고 있는 진국(운기호), 잘생긴 외모와 친절함 덕에 아줌마들로부터 인기폭발인데 ~
사랑과 전쟁 시즌1 314화 리키라 불리던 남편
하지만 이미 결혼 했다 E기야 ~
진국을 찾아온 아내 유선(김애란) 닭살 애정행각을 보니 손발이 오그라들라고 하네요 -ㅁ- ㅎ ~
유선의 친구들 얘기로는 4살 연하 남편이라는데, 가진것 없는 사람이지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인간승리한 케이스, 처가에서도 그런 점을 높이 사서 결혼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오오 ~
친구 혜련의 연주회장을 찾은 유선(유다경), 근데 혜련은 진국을 보고 왠지 낮이 익다는 느낌을 받는데...
손유경님은 또 다른 친구역할이시군요 ~ ㅎ
어느날 진국에게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옵니다. 예전에 같이 일했던 형이라는 사람이 왠 젊은 남자랑 같이 찾아왔군요. 진국을 리키라 부르는 아는형 ~ 이야기를 들어보니 진국은 예전에 잘나가는 호스트였었고 이번에 가게 오픈할때 좀 도와달라고 찾아온 것. 진국은 어려울때 잠깐 했던 일이고 이제 그 세계와 연을 끊었다며 거절하지만
"근데 제수씨는 니 과거 아냐?"
그래도 협박에 굴하지 않고 거절하는 진국... 그러나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을텐데요
근심가득한 얼굴인 진국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 유선
결국 아내에게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사실을 털어놓긴 하는데... 아내는 그냥 서빙정도 했을거라 여겨버리는군요.
일단은 그렇게 지나가고 ~
장인어른에게 든든한 사위가 된 진국 ~ 이제 장인께서 골프연습장 하나 열어주려고 하는군요 ~ 키아
진국과 유선에게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순간일텐데요... 그런데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 ~
그때 그 아는 형한테서 온 연락이군요 -ㅁ-
결국 과거가 털리는게 두려웠던 진국은 가게 오픈식에 가게 되고
햐 ~ 대단하긴 대단했나 보네요 ... 사장님이 저러는거 보면 ~ 헐
"그럼요 ~ 전설의 에이스 리키 실력이 어디 가나요"
그러나 얼굴만 비추겠다는 처음의 약속과 달리 룸까지 뛰게 되는 진국 ㅜ.ㅜ
헐 ~ 일전에 연주회에서 본 유선의 친구 혜련이 룸에 딱 앉아 있었던 것 !
결국 뛰쳐나가는 리키... 가 아니라 진국 -ㅁ-;
룸에 있던 사람들은 리키(-ㅁ-)의 뒷담화에 여념이 없군요 ;;;
아니 근데 친구 걱정은 못해줄 망정 어떻게 골려줄지 고민하는 거 같네요 ~
돈 많겠다 시간 많겠다 ~ 그저 뭐 좀 시끌벅적한 사건만 터트릴 생각중인듯... 사스가 갓치녀
골프연습장에 찾아온 혜련 ~ 무슨 속셈인가
유선 얘기를 꺼내며 슬슬 진국을 압박하는 혜련 ~ 대체 뭘 어쩌려는 건지 원...
근데 유선과 혜련이 교수자리를 놓고 경쟁관계였군요. 요즘 혜련에 대한 평판이 안좋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고 있다는데요.
사생활이 복잡하다는 말도 있고 호스트 얘기도 나오는군요...
손유경님 깨알같이 친구역할로 등장 ~
그리고 혜련은 교수임용에서 유선에게 밀려나게 됩니다. 혜련은 이 일 말고도 평소 유선에게 열등감이 있었던 모양인데요
부모님 재산 드립 치면서 유선에게 슬쩍 시비를 거는 혜련 ~
하지만 유선 역시 호스트바 얘기로 반격을 하는군요
은근슬쩍 진국에 대한 얘기를 흘리고 가는 혜련 ~ 뭔가 크게 터트릴 심산인가 본데요 -ㅁ-;
진국을 불러낸 혜련
"술한잔 따라봐 ~"
무시하려고 해도 유선에게 알려질까봐 어쩌지 못하고 결국 무릎까지 꿇었지만
헐 ~ 진국은 반강제로 관계를 갖게 되는군요.
갑자기 어두워진 진국 때문에 걱정인 유선
또 다시 진국을 찾아온 아는 형, 이번에는 가게 하나 차려달라고 그러는군요. 결국 죽방한대 맞고 거절당하는 아는 형
이제 진국은 일도 손에 제대로 안잡히고 괴롭기만 한데 ~ 골프연습장에 아는 형이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군요. ~ 헐
그러면서 호스트였던 과거까지 다 말해버리고 ~
유선도 이 사실을 다 알게 되는군요.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은 유선, 그러나 진국은 모든 사실을 다 털어놓고... 혼란스러운 마음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유선
그래도 진국은 어떻게든 자신의 진심을 유선에게 알리고 싶을 뿐인데 ~
이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유선
유선은 밤거리를 걷다가 무슨 생각인지 호객꾼에 이끌려 호스트바에 가게 됩니다.
머리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가슴이 시켜서 하는 거라는 ~ 진국이 했던 그 말이 호스트의 입에서 그대로 나오는군요.
호스트의 모든 말과 행동이 진국이 했던 그대로인게 기억나는 유선... 이젠 진국이 했던 말과 행동이 다 작업용 멘트처럼 느껴지는 것이지요.
더 이상 진국을 믿을 수 없게되어 괴로운 유선
유선은 자신이 진국에게 농락당하게 여기게 되고 믿어달라는 진국의 말이 더 이상 들리지 않는군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는데 ~
혜련은 와인한잔 빨자고 진국에게 연락을 하는데요, 부인이 알아버린 상황에서 뭘 더 무서워하겠는가 ~ 강하게 거절을 하지만
그냥 넘어갈리 없는 혜련, 유선을 불러다 놓고 진국을 모함하면서 싸잡아 유선을 비난하는데 진국과 잤다는 것까지 말해버리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변명하지만 이젠 진국을 더 이상 믿을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유선 ~ 결국 이혼선언
진국의 호소에도 이제는 남편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유선 ~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는 해도 이게 그리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문제는 아니겠지요. 남자한테는 그 정도는 눈감아 줄 수 있는 면죄부가 있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천만의 말씀 ~ 지금이 엉뚱한 짓하는거 그냥 덮고 지나가는 그런 시대가 아니지요...
신구옹께서는 남편을 이해할지 어떨지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유선에게 맡기고 4주후에 다시 보는 것으로 마무리 해주시네요.
유튜브 다시보기 (DramaKBS)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66494F6140CF3B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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