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등록금 납입기간중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더군요.
자료: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
작년에도 대학생들의 어려운 사정을 빌미로 취업 및 장학금을 미끼로 다양한 금융사기가 발생하였다는데요,
사기범들은 대학생들이 금융지식 및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저축은행 등에서 대학생 대상 소액신용대출심사가 허술한 점을 이용
주로 장학금, 정부지원금 지급 및 다단계 업체 등 취업을 미끼로 대출을 받게 하여 편취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1) 제3자가 장학금, 취업, 투자 등을 제안하며 대출을 받으라는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것
(2) 특히 신분증, 공인인증서 및 보안카드 등을 제3자에게 절대 제공하지 말라고 합니다.
- 본인도 모르게 인터넷에서 대출을 받아 잠적하는 수법에 이용당함
(3)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미끼로한 물품구입이나 보증금 납부를 위해 대출을 강요하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
- 허황된 약속에 현혹되어선 안되며, 지나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불필요한 대출계약서 작성 요구시 즉시 거절할 것
(4) 사기범에게 속았더라도 직접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으면 본인이 상환책임을 부담해야 하고 피해구제도 어려우므로 무엇보다 대출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네요 ~ !
(5) 금융대출사기가 의심되면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보호처(국번없이 ☎1332)로 문의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낯선 사람이 장학금을 제안하면? 사기가 아닌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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