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RS 등 각종 전기통신 수단을 동원하여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피싱사기가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해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소식인데요, 최근 알려진 수법들을 보면
피싱사이트 유도
포털 사이트 팝업창을 통해 가짜 금융감독원 사이트로 이동시킨 후, 피싱사이트로 유도하여 개인금융거래정보를 가로채는 수법
기존의 금감원 사칭수법과 달리 9월26일 전면 시행된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악용하여 피싱사이트로 유도하는 것이 특징
ARS를 이용한 피싱사기
특정번호(02-1566-2403)로 금감원 민원상담센터임을 사칭하여 통화를 유도한 후 사건수사 등을 빙자하여 개인금융정보를 가로채거나 피싱사기에 악용
피싱사이트 화면
자료 : 금융감독원 (http://www.fss.or.kr)
유의사항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는 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만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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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주민번호, 이용자ID,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등 개인의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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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서는 가입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이를 통해 금융회사 홈페이지로 유도시 100% 피싱사이트임 ~ 절대 응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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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자금융거래에 필요한 '추가인증정보'가 사기범에게 노출될 경우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 가입자도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
대처방법
인터넷 포털사이트 접속 시 금융감독원 사칭 팝업창 및 안내문이 보이는 경우, 피싱사이트 유도용 악성코드에 감염되었음을 의심하고 즉시 아래 절차 수행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는 “보호나라(http://www.boho.or.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게시된 치료 절차를 수행할 것
KISA 보호나라 → 배너광고(파밍 감염 PC 치료방법) 또는
KISA 보호나라 → 알림마당 → 공지사항 108번 게시글 참조
자료 : 금융감독원 http://www.fss.or.kr
금감원은 특정번호(예: 1566-2403) 를 통해 민원인에게 '사건연루와 관련하여 출석확인을 요망'하는 메세지를 발송하지 않으며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할 경우 이는 100% 피싱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것
대처방법
사기범들은 대포폰 등 범죄목적으로 개통된 또 다른 전화번호로 유사한 내용의 사기전화를 발신할 가능성이 높음
→ 스팸차단, 공공기관 사칭 전화번호에 대한 차단요청 등을 담당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고전화 118)으로 신고할 것
11.1일 현재까지 알려진 전화번호(02-1566-2403)는 차단이 완료되었음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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