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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기타정보

흉터가 남지 않는 갑상선암 치료법이 있군요

by 정보리 2013. 3. 20.

 

우리나라에서 암발병률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갑상선암이라고 하는군요. 요즘에는 환경이 좋아져서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되는 모양인데요, 수술하고 나면 흉터가 남게되어 망설이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그런데 최근 흉터가 남지않는 갑상선암 치료방법도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암 발병률 1위, 갑상선암
SBSculture

 

SBS 생활경제 영상

 

 

갑상선은 기도 앞에 위치한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해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암 발병률중 1위이며 남성보다 여성환자가 4배가 더 많다는군요.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려 조기 치료시 생존률이 90%에 이른다고 합니다.

 

원인도 모른채 목이 쉬고 목소리가 잠기고, 발성이 힘들어진다거나 물을 마시거나 침을 삼킨다거나 할때 목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는군요.

 

 

 

 

최근 흉터가 남지 않는 갑성산암 치료법이 나왔다지요. '무흉터 경구 갑상선 절제술'이라는 것이군요. 입안으로 로봇기구를 넣어 갑상선암을 제거하는 수술법으로 흉터가 남지 않음은 물론, 다른 치료법에 비해 통증도 덜하고 회복도 빠른것이 장점.

 

갑상선암은 조기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30대 이상은 3년에 한번, 가족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다면 6개월에 한번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좋다는군요.

 

 

 

SBS 생활경제 http://tv.sbs.co.kr/life_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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