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기호10 외도의 경계는 어디서부터... 사랑과 전쟁1 옛 사랑 드라마의 시작을 열어주시는 신구옹 ~ 정신적인 교감만으로도 외도를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져주시면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 새로 들어온 인턴사원을 보고 깜짝 놀라는 우진(운기호), 이지혜라는 이름의 처자를 보며 오래전 첫사랑이라도 떠올리나 본데요, 게다가 얼굴만 똑같은게 아니라 이름도 같습니다. 사랑과 전쟁 시즌1 476화 옛 사랑 (출연하신 분들 이름을 보면 이지혜역은 전가을이란 분이 하신든한데 최근 전해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복사기 앞에서 붉은 노을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지혜, 우진은 마치 뭔가에 홀린듯 지혜에게 끌리는 것 같습니다. 책장속 옛날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기는 우진, 옛날 그 이지혜와 사귀던 시절 이문세님의 노래에 대한 추억이 많은가 보군요. 우진의 아내 보영(.. 2015. 10. 30. 가족이 아니라 왠수 ~ 사랑과 전쟁1 나쁜 유전자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가정불화로 고생고생 하면서 살아온 경희(정나온), 여동생이 둘 있지만 돈 훔쳐서 집나가고 다방에서 일하고 다들 사고뭉치인데 거기에 어머니까지 사기를 당해 큰 빚을 지는 바람에 식구들 뒤치닥거리는 모두 경희 몫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사랑과 전쟁 시즌1 460화 나쁜 유전자 단란한 가족사진속의 모습과는 다르게 경희에게는 자신을 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든 존재였나 봅니다. 어머니는 이혼하고 동생들은 뿔뿔이 흩어져 버리고 ~ 그래도 경희는 고생끝에 결혼도 하고 행복한 가족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어머니와 둘째 경애(송승현), 같이 살던 남자랑 끝이 나버렸나 본데 얘기하는 걸로 보아 한두번이 아닌 모양이군요. 애 까지 있는데 말하는 걸 보면 이거 참 대책 없는.. 2015. 6. 5. 증오와 배신의 진흙탕, 사랑과 전쟁1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나이트에서 정신없이 놀고 있는 세명의 처자들... 이른 나이에 나이 많고 돈많은 남자와 결혼한 송이(최영완)는 결혼생활이 답답한지 밖으로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은가보군요. 이 세 처자들은 어릴적부터 친구였나 본데요, 그런데 거기서 우연히 동네 오빠인 동우(운기호)를 만나게 됩니다. 사랑과 전쟁 시즌1 445화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클럽 매니저 일을 한다는 동우 ~ 돈도 엄청 벌고 잘 나간다는데, 은근히 호감을 비추는 송이, 그런데 친구가 적당히 좀 하라는 듯 말하는걸 보니 이거 바람핀게 한두번이 아닌 모양이군요. 헌데 같이 있던 친구 미란(정시연)은 은근슬쩍 송이의 딴 생각을 부추기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미란의 플래시백 예전에 송이와 미란은 같은 회사에 있었나 보군요. 그런데 송이를 통해.. 2015. 4. 10. 평범하게 사는게 이토록 어려울까... 사랑과 전쟁1 내 아내는 미스 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유미(이은영), 명절이 되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다들 고향간다고 난리지만 어디 갈데도 없는 신세 ~ 무슨 생각인지 업소 매니저인 상배(운기호)네 집에 같이 가고 싶어하지만 물론 거절당하지요. 헌데 결혼할 여자 없냐는 어머니의 전화에 고민하다가 결국은 유미에게 하룻동안 애인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는군요. 사랑과 전쟁 시즌1 425화 내 아내는 미스 김 일단 집에다가는 백화점서 일단다고 둘러대고 ~ 그런데 상배는 한번 갔다온 돌싱이라는군요. 유미가 아직 한번도(?) 결혼 안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더욱 좋아하시는 어머니 업소에서 일하던 가락이 있어서인지 사람 비위 맞추는 거 하나는 수준급, 이런 유미 덕분에 어머니는 너무 즐거워하시고 하지만 상배의 형수와 여동생은 이런 불여우 .. 2015. 3. 13. 이기심이 불러일으킨 결과는, 사랑과 전쟁1 남편 사망 사건 상견례 아니면 약혼식 자리 같은데, 신랑될 사람이 양가 식구들을 바람맞힌 모양이네요 ~ 곤란해 하는 남자쪽 식구들... 신랑될 사람 진우(운기호)가 대체 어디 갔나 했는데 원래 사귀던 여자한테 가 있었군요. 여친 집에서 컵라면 후룩후룩 사랑과 전쟁 시즌1 415화 남편 사망 사건 남자는 집안에서 원하는 결혼이 싫었던 것이겠지요. 진우 어머니와 누나는 진우의 여친 소영(한미진)의 집으로 쳐들어가고 ~ 졸지에 진우 어머니에게 물세례를 받게된 소영 ;;; 하지만 소영과 결혼하겠다는 뜻을 굽힐 생각이 없는 진우, 결국은 결혼 허락을 받아내고 ~ 친정 어머니는 시댁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하는 소영이 걱정이지만 결혼할 생각에 마냥 들떠 있는 소영, 친정 엄니는 남자는 5년만 지나면 다 똑같다고 충고를 해주시는군요.. 2015. 1. 2. 이루어 질 수 없는 가족, 사랑과 전쟁1 뻐꾸기 부인 결혼한지 5년이 됐지만 아이 소식이 없는 동현(운기호) 영주(김애란) 부부... 손이 귀한 집안인지 시어머니는 애 못가지는 것 때문에 닥달을 하고 덕분에 영주는 억울한 시집살이를 당하는 기분 사랑과 전쟁 시즌1 387화 뻐꾸기 부인 시어머니한테 잔소리 들을때마다 분위기 팍 다운 ~ 한편 회사 동료인 승규(양현태)는 결혼을 앞두고 싱글벙글, 영주와는 꽤 친한 사이인 모양인데요 키아 ~ 최영완님이 여기서는 악덕 시누이로 등장, 임신해서 친정집에 와있는다는 설정인데요, 일단 완전 자기중심적인 전형적인 김치녀 캐릭으로 등장 시아버지 역할로 최종원님이 나오셨었군요. 영주의 처지를 잘 이해해주는 인자한 역할 시어머니 등쌀에 시누이 수발에 지칠대로 지친 영주, 그래도 뒤에서 남편이 이래 저래 챙겨주고 있으니 그나마 .. 2014. 10.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