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살인1 치밀한 덫이 만든 가족살인, 사랑과 전쟁 시즌2 실종 사랑과 전쟁 시즌2의 이야기들은 더 이상 불륜쫓기에만 매달리지 않는 것 같군요. 40화 '실종'편에서는 왠만한 스릴러물 못지 않은 긴장감과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섬짓한 기분을 들게하기 충분했습니다. 게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라는 사실이 더욱 충격을 주는 것 같군요.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고 갑자기 짐을 챙겨 도망치는 집을 나오는 주인공, 이야기는 2개월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누가봐도 사이좋은 부부인 이연수(민지영)과 서지호(이석우). 가족도 없이 혼자 살아온 아내를 위해 남편은 온갖 정성을 다해주고, 게다가 시누이도 남편의 아내를 엄청 챙겨줍니다. 그런데 이런 두사람을 훔쳐보는 여자. 뭐하는 사람인지... 혹시 스토커? 어쨌거나 분위기는 무르익는데 ~ 전화를 받지 않자 더욱 고통스러워하는.. 2012.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