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1332)』에 문자 메세지 등을 이용해 가짜 금융회사 앱(App)을 설치하게 하여 이를 악용하는 사기의 신고가 증가했다고 하는군요. 가짜 앱을 이용해 소비자를 안심시키고 햇살론 등 저금리 서민지원 대출을 명목으로 금전을 편취하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속지말자! 가짜 금융회사 ‘앱’…“돈·개인정보 다 털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527899
구체적 피해유형
□ 사기범들은 금융회사를 사칭하며 대출권유 전화 중에 문자메세지 · 카카오톡 등으로 가짜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
(금융회사 앱을 가장한 발신전화 가로채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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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 후 피해자가 금융감독원(1332), 금융회사 전화번호로 확인전화를 걸면 사기범에게 연결되어 마치 대출심사가 진행중인것처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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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기범은 기존 대출금 상환, 공탁금, 법무사 비용, 보증보험 등 다양한 명목으로 금전을 편취
(가짜 앱의 상담신청 화면을 통해 개인정보도 탈취)
소비자 유의사항
□ 악성코드 감염 유의 -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제지의 인터넷 주소, 애플리케이션 등은 확인하거나 설치하지 말고 바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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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알 수 없는 소스'를 통한 앱 설치는 허용하지 않도록 설정
* 설정 → 보안 → 휴대폰 관리 → ‘알 수 없는 소스 허용하지 않음’ 설정 -
최신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휴대전화의 보안을 점검
□ 제도권 금융회사 확인 - 전화, 문자메세지 등으로 대출을 권유받는 경우 일단 전화를 끊고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http://fine.fss.or.kr)'에서 제도권 금융회사 여부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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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발신번호는 변작되어 금감원 등의 전화번호로 허위 표시될 수 있으므로
- 악성 코드 감염 우려가 없는 유선전화 등으로 해당 금융회사 공식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하여 대출관련 사실을 확인
* ‘파인(http://fine.fss.or.kr)’ 검색, 114 또는 금감원(☎1332) 문의, 공식 홈페이지(포털사이트에서 직접 검색)를 통해 직접 확인
□ 피해신고 - 대출사기로 의심되는 전화 등을 받은 경우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속하게 신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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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전피해를 입은 경우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게 경찰서(☎112)나 해당금융회사에 신고하여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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