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감원『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1332)에 인터넷 검색시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팝업창이 나타난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는군요. 네이버, 다음 등 포탈 사이트에 접속하면 보안관련 인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금감원 팝업창이 뜨는 식이라고 하는데요 ~ (소비자 경보 2016-2호)
금감원 사칭 팝업창이라는군요.
이러한 팝업창을 클릭하면 가짜 금융회사 사이트(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며, 피싱사이트에서는 보안승급 등을 위해 주민등록번호, 거래은행명, 계좌번호, 보안카드번호, 계좌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 금융거래 정보 등을 입력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이런 파밍(Pharming) 수법이 다시 나타나는 것은 최근 불법금융행위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금감원을 사칭하여, 금융소비자를 속이고 피싱사이트에 접근하게 하여 개인정보를 입력시키려는게 목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군요.
금융소비자 유의사항
1. 금융감독원이나 금융회사의 홈페이지에서는 보안관련 인증절차를 진행한다는 이유로
- 이름, 주민등록번호, 게좌번호,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나 금융거래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음
- 이와 같은 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가짜 사이트(피싱사이트)이므로 소비자 주의 요망
2. 금전적 피해 발생시 경찰서 또는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에 신고 후 해당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요청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함에 따라 예금인출 등 금전적 피해를 당했을 경우에는 즉시 경찰서(☎112)나 금융회사 콜센터에 신고
3.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이메일 클릭 금지
-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파일과 이메일 등은 악성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PC가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운로드 등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4. 인터넷 익스플로러 포탈 검색시 금융감독원 팝업창이 뜨는 경우 즉시 아래 절차를 수행
(보도자료 원문 그대로 내용인데요 ~ 아무래도 익스플로러로 인터넷 이용을 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은데, 이게 익스플로러에만 한정된 상황이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는 “KISA보호나라(http://www.boho.or.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게시된 치료 절차*를 수행할 것
* KISA 보호나라 → 자료실 → 공지사항 109번 “파밍(Pharming) 악성코드 감염 PC 치료방법” 참조 - 공지사항의 치료절차를 수행했음에도 팝업창 등 증상이 치료되지 않을 경우 “KISA 118상담센터(☎118)”로 직접 문의 바람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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