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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기타정보

메르스 사태를 악용한 보이스 피싱 조심

by 정보리 2015. 6. 29.

 

최근 금융감독원에 메르스 자가 격리자들에게 지원금을 주겠다며 보이스 피싱을 시도한 사례가 접수되었다고 하는군요. 정말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이슈와 사건들은 다 보이스 피싱으로 통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얼마전 뉴스에서는 보이스 피싱 총책에게 무기징역까지 구형하도록 한다는 소식도 있었지요.

 

 

 

 

‘메르스 지원금’ 보이스피싱…최고 무기징역 구형
https://www.youtube.com/watch?v=Z8HaViwnfHw

 

 

 

금융감독원에서 이런 메르스 관련 보이스 피싱에 대한 당부사항을 담은 자료가 나왔습니다. 사례들을 보면 지원금을 준다면서 주민등록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식이군요.

 

 

당부사항

 

메르스 피해 지원금 등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 방지를 위해 다음 사항을 유의

 

1. 개인정보나 금전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것

  • 공공기관(사회복지관, 보건소 등)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메세지를 통해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를 요구하거나,

  •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여 개인정보를 포함한 금융정보 등의 입력을 요구하지 않음

  • 메르스 피해와 관련하여 어떠한 명목으로도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금전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것

 

2.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을 알려주어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될 경우

  • 금융감독원「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1332)에 신고하거나 금융회사 영업점에 방문하여「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에 등록
    *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시스템에 등록되며, 등록후에는 비대면 금융거래(인터넷뱅킹, ATM 등)가 일부 제한될 수 있음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메르스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시도 관련 당부사항
http://www.fss.or.kr/fss/kr/promo/bodobbs_view.jsp?seqno=18627&no=11357&s_title=&s_kind=&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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