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서비스,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이란 무엇인가 하면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중복되는게 없는지 개인금기 약물에 해당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의사의 처방약에 대해 08년부터 시작되어 시행 지역을 조금씩 넓혀가며 작년 12월 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올해 9월1일부터는 처방전 없이 판매하는 이른바 약국 판매약에 대해서도 이 DUR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약사회 측의 거부로 확대 시행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245369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1314963578&cp=nv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1314963578&cp=nv
며칠전 부터 라디오에서 조재현 아저씨가 목소리 출연한 DUR 안내광고(일종의 공익광고인듯...)가 나오던데, 아마 약국 판매약(처방전 없이 사는 약)에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어서 홍보를 크게 하는 모양입니다만 그 사이에 상황이 또 바뀌어 버렸네요. 아까 낮에도 이 광고 언뜻 들은 듯한데 약국판매약 관련된 멘트 수정되었나 모르겠군요. ;;;
Image: jscreationzs / FreeDigitalPhotos.net
저 같은 경우 편두통 때문에 두통약을 자주 먹다보니 다른 약을 먹는 것에 대해 좀 민감한 편입니다. 병원에서 처방전 받는거야 그때 의사 선생님한테 여쭤보면 되지만 어쩌다 다른 약들 먹게될때 좀 불안한 감이 있지요. 뭐 자세한 내막에 대해서 제가 아는 바는 없지만 그래도 신경이 초큼 쓰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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