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리가 유난히 무겁고 푸른 핏줄이 도드라져 보인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봐야 한다는군요. 하지정맥류는 정맥 혈관의 판막이 손상되어 혈액이 역류해 생기는 질환이라는데요, 인구의 10~20%에게 발생하는 흔한 질환... 주로 혈관이 약한 40,50대 여성이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군요.
(10/8)‘하지정맥류’주사요법으로 간단히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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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기에만 흉하지만 통증은 늦게 찾아오는 편이라 증상이 심해질때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를 방치하게 되면 부종,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피부에 진물이 나고 곪으면서 암성변화를 유발하기도 한다는군요.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정맥류가 발생한 혈관의 굵기에 따라 수술치료 또는 정맥추출술을 시행해볼 수 있다는데요, 하지만 증상이 초기이거나 모세혈관 같이 가느다란 정맥류의 경우 수술 대신 약을 주사하는 혈관 경화 요법이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 예방에는 종아리 근육운동이 도움이 된다네요 ~ 틈틈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걷기 운동으로 다리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게 좋다는데요, 그럼에도 다리의 피로감이 더욱 심해지고 꼬불꼬불한 혈관이 튀어나온다면 정밀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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