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십자인대 파열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군요. 십자인대는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고 보호하는 섬유다발 조직이라고 하는데요,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무리한 운동때문에 십자인대를 다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십자인대는 외부자극에 약해 가벼운 충격에도 부상을 입기 쉬우므로 운동할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
봄철 야외 운동, 십자인대 파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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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파열의 원인은 운동을 하는중에 갑자기 속도를 멈추거나 방향을 바꾸면서 무릎에 압력이 가해지는 등 무리가 가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파열음이나 부기,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는데요, 통증이 지속적이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군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연골판 파열을 초래하고 이것이 또 방치되어 조기 퇴행성 관절염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십자인대파열 치료는 관절내시경으로 인대를 봉합하거나 인대를 이식하는 재건술로 이루어집니다. 수술우헤는 인대가 단단히 고정되도록 재활치료를 병행.
십자인대 파열의 예방을 위해
벽에 등을 대고 무릎을 굽히는 동작과 책상 위에 손을 얹고 무릎 굽히기 운동을 추천하고 있네요.
십자인대는 다치기 쉬운 부분으로 가벼운 부상이라도 검사를 받을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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