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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선

옛 여친과 썸녀들? 다각 관계의 불편한 상황 (누가 뭐래도 나준수)

by 정보리 2020. 11. 27.

 

데이브레이크 마켓의 대표 나준수(정헌) 기상캐스터와 방송인으로 활약중인 김보라(나혜미)에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데요, 하지만 생각처럼 보라와의 관계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완전 정반대의 성격인 신아리와 사적으로도 방송으로도 자꾸만 엮이게 되는데요, 거기에 옛날 여친 엄선한(이슬아)가 나타나며 나준수는 더욱 불편한 사황으로 몰리게 되는 듯 싶습니다.

 

 

 

 

극중 마켓토랑 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김보라는 엄선한이 나준수의 옛 여친이라는 걸 알게되고 둘의 관계가 한층 더 멀어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일이 계기가 된 건지 나준수는 오히려 신아리와 가까워지는 듯 보입니다. 사실 극 초반에 휴대폰값 변상 사건으로 신아리와 엮이는 복선이 나오기도 하지요. 게다가 김보라는 '못난이 도시락 대표'인 강대로(최웅)과 썸을 타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썸녀 2명에다 옛여친까지 등장하고 또 썸녀 한명은 다른 남자랑 엮이고 그럼 도대체 몇각 관계인건지 ㅎ

 

 

4인의 주연남녀가 밀고 당기는 사이 강대로는 한억심 할머니(여장남자/박철민)가 사실은 자신의 아버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신아리의 친부 신중한(김유석)의 마음이 조금씩 풀어져 가고 있는 가운데 신아리가 다리를 다치면서 동생인 정벼리(김하연)와 함께 원룸으로 독립하는 시기는 잠시 미루어진 상황...  한편 김보라는 친부 김원태(서태화)와의 갈등이 더욱 심해져 가며 보라의 친모인 이해심(도지원)의 마음고생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인간관계의 갈등구조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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