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_광자매2 한남은 그냥 죽는게 답인가 보네요 (오케이 광자매) 음악의 꿈을 포기하고 열심히 일을 해서 원룸으로 이사하게 된 한예슬(김경남)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그날따라 우연히 같은 원룸건물에 사는 광식(전혜빈)과 가는 길이 겹칩니다. 예슬을 치한으로 오인한 광식은 미리 숨어있다가 현관으로 들어오는 예슬을 공격하는데... 결국 경찰서까지 가게 된 두 사람 ~ 예슬의 해명에도 이를 믿지 않고 당장 구속시키라는 광식, 하지만 조사 끝에 예슬은 '별이 빛나는 밤에' 원룸 건물에 새로 이사온 사람이었지요. 광식의 이모 오봉자(이보희)가 나타나서 일을 해결하고 광식의 폭행에 합의까지 보게 된 모양입니다만 ~ 이런식으로 얼렁뚱땅 합의하는것은 문제가 있어보이는데요, 남자의 경우 오히려 역으로 폭행을 가할 수도 있지만 예슬은 광식에게 아무런 물리적 힘을 가하지 않았지요... 2021. 3. 27. 철저한 현실반영이 소름돋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3월달에 방송을 시작한 2021년 첫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시작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여느 주말 드라마 같지 않게 현실의 불편한 모습들이 여과없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헬조선의 완전판이 아닐까 라는 생각조차 들게 하지요. 시청자 게시판과 커뮤니티 역시 부정적 평가가 압도적 늙은 나이에도 고된 노동일을 하며 생활하는 주인공 이철수(윤주상) 어느날 아내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합니다. 게다가 이혼소송과 재산분할 요구는 철수의 세 딸이 기획한 일이지요. 이철수의 딸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아버지때문에 어머니가 힘들었다는 막연한 이유로 아버지를 증오하고 있습니다. 이 세명은 2020년대를 살고 있는 전형적인 3040대 여자들이던데 역시나 그 특징이 착실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 2021.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