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KT에서(올레라고 하는게 맞을려나요) 삼성 스마트 TV 의 인터넷 연결을 차단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스마트 TV가 IPTV에 비해 트래픽이 더 많다는 것을 이유로 삼았다는데요, 경제투데이에서 삼성과 KT와의 대립과 그로인한 문제들을 다룬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경투 잠망경]KT의 삼성 스마트TV 차단... 종량제를 위한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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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스마트 TV의 망사용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어 왔다고 하는군요. 스마트TV로 인한 트래픽 비용 부담에 대해 의견조율이 잘안되는 모양인데 뭐 역시 돈문제인거겠지요. 통신사들중 KT가 총대메고 스마트TV 대표선수 삼성을 눌렀다 ~ 인터넷 종량제를 위한 빌미를 만드는것이다 ~ 뭐 이런식의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는데요...
(근데 지금 같은 인터넷 환경에서는 종량제 하기 힘들텐데~)
결국 불편을 떠앉는건 소비자들. 어쨌거나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에도 주목해봐야 되겠습니다.
(근데 지금 같은 인터넷 환경에서는 종량제 하기 힘들텐데~)
결국 불편을 떠앉는건 소비자들. 어쨌거나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에도 주목해봐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경제투데이 기사로 삼성측의 반박 기자회견도 올라왔습니다. 삼성측에서는 스마트TV의 트래픽이 IPTV의 5배에서 15배에 달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KT와의 협상을 회피한 적도 없다는 주장입니다.
삼성전자 "KT 스마트TV 차단은 불공정 차별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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