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는 온라인상에서 또 하나의 자아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입사 지원자의 SNS 활동 내용도 함께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왔는데요, 최근에는 서류 필기 전형이 아닌 SNS만으로 채용을 하는 방식들도 생겨나고 있다는군요. 아이티 심층취재 코너에서는 최근 취업시장에서 SNS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해 주었습니다.
[IT심층취재] 취업으로 가는 길, SNS로 통한다
아이티 채널
[채널IT 스마트 쇼 394회(www.channelit.co.kr)]
인재 채용에 SNS를 활용하는 것을 '소셜 리쿠르팅'이라고 하는군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원자의 능력과 인성을 판단하여 사람을 뽑겠다는 것인데, 이제 이력서보다는 개인의 SNS 활동역사가 입사지원자를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어가는 시대가 된 듯 합니다.
최근 SNS가 채용과정중 한부분으로 두는 기업들도 많은 듯 하군요 ~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스펙초월 리쿠르팅이라는 걸 발표했다고 합니다. 서류전형이나 필기시험 없이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미션 수행 결과로 채용을 하는 방식, 참가자들은 매주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동영상이나 문서를 만들어 소셜네트워크에 올려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라는군요.
이렇게 SNS를 채용에 활용하는 이유는 기존의 전형방식에 스펙좋은 사람들을 많이 선발했지만 그 후 채용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는 거 ~ 스펙보다는 열정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직원을 찾기 위해 SNS 를 활용을 시작했다는 것이네요.
인사담당자가 보는 SNS 항목
SNS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아예 SNS 관리교육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경기도에서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소셜락커' 교육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교육과정에서 우수한 학생들은 각 기업체에 인턴으로 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니 관심있는 분들은 체크...
마지막으로 취업관문 통과를 위한 SNS 관리방법들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바르고 고운말 쓰기
이력서에 오탈자가 있으면 감점요인, SNS에 뭔가 부적절한 언행이 보인다면 이 역시 부정적 평가가 따르겠지요.
SNS 프로필은 신중하게
SNS 프로필과 이력서의 내용이 서로 다르면 좋게 볼리가 없습니다. 다른 부분이 있다면 프로필을 수정 ~
전문분야에 대한 관심 보여주기
지망하는 분야가 있다면 관련분야의 최신 뉴스를 업데이트해 지망분야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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