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비밀번호를 관리 하려면

 

요즘에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늘어나면서 일반화되면서 개인정보 관리와 보안의 중요성도 날로 커져가고 있는데요, 채널IT 스마트쇼에서 해커들이 찾아내기 어려운 비밀번호를 만들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해 주었더군요.

 

 

 

 

 

[IT심층취재] 안전한 비밀번호 관리법!
아이티 채널

 

[채널IT(www.channelit.co.kr)생방송 스마트 쇼 349회]

 

 

해커들이 가장 쉽게 찾아내는 비밀번호는 단순한 영문과 숫자의 나열이나 흔하게 쓰는 단어들이라는군요. 패스워드의 유출은 또다른 2차 피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개인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한개의 비밀번호를 여러군데서 사용하고 자주 바꾸지 않는 경우 한곳에서의 유출로 여러 사이트에서 한꺼번에 피해를 입는 일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자신의 패스워드가 얼마만에 해킹당할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는 사이트도 있군요. https://howsecureismypassword.net/

영상에서 보여준 예에서는 단순숫자 나열은 0.5 초만에 풀리더군요. 문자,숫자,특수문자 조합은 300일 넘게 걸리네요.

 

깨기 어려운 비밀번호를 만들려면 9자리 이상, 3종류 이상의 조합으로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섞어 만드는게 좋다는 것.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

 

 

사실 이렇게 하려고 해도 막상 뭐로 해야할지 잘 안떠오르죠. 개인적으로는 연상하기 쉬운 단어를 '영문상태에서 한글로'입력하고 뒤에 특수문자나 숫자 등을 덧붙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라는 단어는 영문으로 입력하면 qmffhrm 가 되죠. 그리고 여기에 몇가지를 덧붙여서 만드는 방식.

 

 

 

마지막으로 비밀번호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요령을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1. 자주 바꿀것

포탈 사이트에서는 보통 3개월 단위로 변경 안내가 나온다지요

 

2. 어렵게 만들것

영문, 숫자, 특수문자의 조합 그리고 8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권장

 

3. 유추 가능한 번호는 피할것

생일, 전화번호, 주민번호 등 유추가 쉬운 개인정보로 비밀번호를 만드는 것은 부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