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청소에 대한 이런저런 것들

 

요즘엔 거의 1인 1PC 시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생활곳곳에 컴퓨터가 활용되고 있는데요, 한동안 잘쓰다가 소음이 발생하고 작동이 불안정해져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이게 소프트웨어 문제외에도 PC 청소가 잘 안되서 이런 일이 일어날수가 있다고 하는군요. 아이티 채널에 효과적으로 컴의 내부 청소를 하기위해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정리한 영상이 있더군요.

 

 

 

 

[채널IT] 귀찮은 PC 청소, 이렇게 해결하자
아이티 채널

 

채널아이티 제공 영상 http://www.channelit.co.kr

 

 

 

먼지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이 선풍기 모양의 펜 부분인데 CPU, 그래픽 카드 등 컴의 핵심적인 부품들과 연관이 있지요.

 

브러시로 먼지를 털어내고 에어분사 스프레이와 진공 청소기를 이용해서 남은 먼지를 깨끗이 제거합니다. 주의할 것은 고장 방지를 위해 펜을 손으로 고정시킨 뒤 청소하고 CPU 하단의 방열판도 같이 청소하라는군요.

 

청소는 1년에 한번 정도 또는 케이스를 열었을때 먼지가 보이면 청소를 해줘야 하는데 특히 본체를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경우 먼지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6개월에 한번 마다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초보들에겐 내부 청소를 위해 컴퓨터를 분해하는 과정이 조심스럽습니다.

 

재조립을 위해 분해순서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 (저 같은 경우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둔답니다. ㅋ), 메인보드 메뉴얼을 미리 챙겨 놓는 것도 좋을듯... 메인보드나 다른 부품에 손상이 갈수 있는 딱딱한 도구 사용은 자제하라는데 그래도 드라이버 정도는 써야 하니 주의해야 겠네요.

 

CPU는 분리하기가 좀 부담스럽습니다. 뭐 인텔 CPU는 주변에 있는 홀 네개를 드라이버로 젖히고 뽑아내라는데 불안하다면 미리 메뉴얼에서 부착된 형태를 확인해 놓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래픽 카드야 나사 제거하고 잘 빼내면 되고, 메모리도 슬롯 제끼고 천천히 빼면 되는데 메모리 같은 경우 부착 방향을 잘 기억해놔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