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사무실 전화기의 수화기에 세균이 엄청 살고 있다는 기사를 본게 기억이 나는데요, 휴대폰을 비롯한 생활속의 전자기기들에 세균들이 엄청 살고 있다는군요. 채널IT의 스마트쇼 시청자의 제보로 휴대폰 위생에 대한 취재를 한 영상입니다. 휴대전화를 소독한후 하루동안 얼마나 많은 세균이 생기는지 실험을 통해 보여주는군요.
[채널IT] 충격! 변기보다 더러운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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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IT(www.channelit.co.kr)생방송 스마트 쇼 261회]
막 소독을 마쳤을때 세균지수가 67RLU 였는데 12시간만에 다시 조사했을때 1238RLU가 나왔군요. 공중위생 기준치인 400RLU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휴대폰 이외에 전화기, 키보드, 마우스의 상태도 조사를 했는데 모두 수치가 1천 이상 나왔군요.(으엑) 그런데 마우스, 키보드는 집에서 사용하는건 수치가 좀 다르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제보자의 휴대폰을 조사한 결과 더 엄청난 수치가...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럽다니, 아마 처음에 소독 같은 거 없이 바로 조사를 해서 그런것이겠지요. 그런데 변기보다 더럽다니 ~ 수돗물의 염소 성분이 효과는 있는 모양입니다. 허허
어쨌거나 휴대폰에 득시글 대는 세균들은 질병의 원인이 될수가 있겠습니다. 휴대폰을 만진손으로는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은 피하고 통화할때는 이어폰을 사용, 이어폰이 없으면 얼굴에서 최소 5mm는 떼는게 좋다고 하는군요.
[채널IT] 스튜디오서 직접 스마트폰 세균테스트 해보니...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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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세균을 없애고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도 소개해 주는군요. 손을 자주 씻고 주기적으로 휴대폰을 소독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근데 보통 기기 설명서를 보면 세척할때 화학약품을 쓰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플라스틱 케이스에 에탄올 같은게 닿아도 괜찮은건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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