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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클 레전드 (시즌2)

꿈결같던 불륜의 마지막은... 사랑과 전쟁 시즌2 완벽한 부부

by 정보리 2012. 12. 31.

 

남편은 변호사 아내는 의사. 부러울 것 하나없는 잘나가는 부부지만 우연히 알게된 남편의 불륜으로 둘의 관계는 급격히 흔들립니다. 사회적 체면 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쇼윈도우 부부로 아슬아슬하게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모습... 

 

 

 

처음 시작부터 남편의 불륜으로 멘붕하는 영인(최영완)

 

 

 

빡친 영인은 남편 준태(이재욱)에게 이혼을 요구하지만 남편은 집안 체면과 자신의 사회적 위치때문에 안된다는 말뿐 ~

영인의 집안도 역시 이런 이유로 이혼을 반대합니다.

 

 

정 이혼하고 싶으면, 부모자식 인연 끊자 ~ !

 

 

 

내연녀 불러다 무릎 꿇리고, 그 남편한테 연락해서 난장판을 만들며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 영인 ~

 

 

 

어느날 환자로 병원을 찾은 신우(이석우)가 영인에게 초콜렛 선물을 주며 작업을 거는군요.

 

 

 

둘은 술집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 술췌서 떡이된 영인을 챙겨주는 신우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

 

 

계속되는 신우의 대쉬에 영인은 부담스러워 하지만 결국 넘어가 버립니다.

 

 

 

그 다음 단계인 ㅍ ㅍ ㅅ ㅅ

 

 

 

급기야 영인에게 청혼을 하는 신우... 그러나 영인과 준태는 아직 서류상으로는 부부이고 자신이 맞바람을 피우는 상황이라 영인에게 이혼은 너무나 불리한 상황. 그러자 신우는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여자를 이용해서 남편을 간통죄로 몰아 이혼을 하게 하자는 것.

 

 

 

신우가 고용한 작업녀 희주(손유경), 영인 부부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들어가 남편 준태를 유혹하기로 합니다.

 

 

 

계획대로 남편과 점점 가까워지며 결정적인 순간까지 가게 되는 것 같은데 ...

 

 

 

 

이때를 놓치치 않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영인, 그러나 침실엔 남편 혼자밖에 업어서 FAIL

결정적인 순간에 희주는 준태에게 자신이 이곳에 온 목적을 털어놓고 영인에게 남자가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해줬던 것 !

 

 

 

아내 휴대폰에 몰래 위치추적 어플을 설치하고 그것을 이용해 간통현장을 덮치는 남편.

영인은 남편보내려다가 역관광 당하게 생겼습니다.

 

 

 

 

병원이랑 아파트 통장, 채권, 전 재산 다 나한테 넘겨 ~ 그럼 고소 취하해 줄게...

 

 

아내에게 속은게 억울해서일까... 준태는 고소취하조건으로 무리한 요구를 하고,

결국 영인은 신우를 살려야 겠다는 마음때문에 요구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둘은 본격적으로 함께 지내는군요. 임신했다며 준태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는 희주. 전부인의 흔적이 부담스럽다며 새집으로 이사를 가자고 부탁하고 준태는 부동산부터 이사까지 모든것을 희주에게 일임합니다.

 

 

 

영인과 이혼을 마무리하러온 준태, 그런데 사모님(희주)와 연락이 안된다는 얘기를 듣고 낌새가 이상하다는걸 알아차리는데...

 

 

 

영인은 신우에게 연락이 되질 않고 ...

 

 

 

이럴수가 ~ 처음부터 신우와 희주는 한패 영인과 준태 두 사람을 싸움 붙혀놓고 그 와중에 전 재산을 가로채는게 목적이었군요.

 

이제 외국으로 뜨면 서로 안면까고 잘 사는 거야 ~

당연하지,  서로 연락하기 없기다 ~

 

 

 

불륜과 고소로 싸우는 과정에서 이미 영인의 재산은 모두 준태에게 가 있었고, 준태가 철저하게 자신을 믿도록 만들어놓은 희주는 그 재산만 훔쳐내면 되는일. 몰래 훔쳐본 금고 비밀번호로 안에 있는 물건은 삭 빼가는군요.

 

 

 

초음파 사진도 가짜였다니...

허 ~ 요즘엔 여자가 임신했다고 하면 같이 손잡고 병원부터 가봐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ㅜ.-)

 

 

 

 

당신 잘나가는 변호사 맞아? 어떻게 여자한테 속아서 재산을 사기당해?

 

 

꿈결같던 불륜의 마지막은 끔찍한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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