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난폭한 로맨스와 위험한 상견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시영이 아마추어 복싱시합에서 우승했다는군요. 간간히 권투에 열중한다는 뉴스가 나오긴 했는데 진짜 마음먹고 하나봅니다. 이시영이 출전한 경기는 '제42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 복싱대회겸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선발전'이었다는군요.
탤런트 복서 이시영, '서울시 대표선발전' 결승 진출
ThetvSeoul
ThetvSeoul에서 제공하는 영상입니다.
동영상 설명을 보니 준결승 시합인듯 합니다. 영상에 시합내용을 꽤 자세히 보여주고 있군요.
여배우 복서 이시영, 서울시장배 복싱대회 우승
기사원문 보기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262952
그리고 서울시장배 우승 ~ 상대보다 긴 리치를 활용, 스트레이트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마지막에는 강력한 펀치로 상대를 휘청이게했다는군요. 경기결과는 21대 7의 압도적인 판정승.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 대표선발전도 겸하고 있지만 전국체전에서는 이시영의 체급인 48㎏급이 없기 때문에 전국체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 어쨌거나 연기에 권투까지... 왠지 멋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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