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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보험정보

외화보험에 가입한다면 주의할 내용들

by 정보리 2019. 7. 22.

 

외화보험이라는게 있다고하네요. 보험료 납입 및 보험금 지급이 모두 외국통화로 이루어지는 보험상품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판매중인 외화보험은 미국 달러보험과 중국 위안화 보험이 있다고 합니다. 금융꿀팁 200선의 112번째 꿀팁은 외화보험 가입시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료: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

 

 

 

외화보험 가입시 소비자 유의사항

 

① 환율변동에 따라 소비자가 납입하는 보험료와 수령하는 보험료의 원화가치가 달라질 수 있음

외화보험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시 원화로 환전을 하게 되는데, 환율에 따라 보험료가 올라가거나 보험금의 금액이 내려갈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자료: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

 

 

 

② 외국의 금리수준에 따라 금리연동형 보험의 만기보험금 등이 변동 가능

외화보험은 이율적용 방법에 따라 크게 금리연동형과 금리확정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금리확정형은 가입시점의 공시이율이 만기까지 고정적용으로 적용, 금리연동형은 매월 공시이율이 변동하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미국, 중국의 금리수준이 높은 현재, 외화보험이 이율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 외화보험의 보험기간이 5년 또는 10년 이상으로 긴 편이므로, 장기간 높은 수준의 금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자료: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

 

 

 

③ 외화보험은 환테크를 위한 금융상품이 아님

최근 외화보험이 환차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외화보험에 가입한 이후 환율이 하락하면 계약해지 외에는 환율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안이 마땅치 않고, 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약환급금이 원금보다 적을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소비자들은 외화보험이 단기적인 환테크 수단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 최근 외화보험 판매가 활발해지면서, 일부 보험사들이 판매시점의 장점만을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외화보험 가입 전에 상품안내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환리스크와 금리변동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꿀팁200선은 금융포털 사이트 파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fine.fss.or.kr

 

 

 

외화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례 등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금융꿀팁 200선 - 외화보험 가입시 소비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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