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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금융, 대출

창업자와 자영업자를 위한 서울시 무담보 저금리 대출

by 정보리 2012. 3. 28.

 

서울시에서 저소득 예비창업자 및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이라는 융자 사업을 진행하는군요. 지정된 6개의 민간사업수행기관이 대상자를 모집 ·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서울 신용보증에서 보증서를 발급하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시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Image: Gregory Szarkiewicz / FreeDigitalPhotos.net

 

 

올 한해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의 규모는 총 100억원. 무담보로 年3%의 저금리에, 상환기간은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으로 진행이 되며, 융자한도는 창업자금은 최대 3천만원, 경영개선자금은 최대 2천만원이고 자기자금 및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지원됩니다.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사업수행기관이 사업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 교육훈련 등의 종합적인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며 수료자중에서 50명을 선정, 최대 2개월간 희망창업업종에 대한 실습형 심화교육도 무료료 진행한다고 합니다.

 

 

  • 만20세 이상으로 사업장 또는 창업희망지가 서울시 소재이며
  •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 저소득층(최저 생계비의 170% 이내)
  •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또는 서울 꿈나래 통장 저축 완료자
  • 실직자 · 장애인 · 여성가장 · 한부모가정 · 다둥이가정 · 다문화가정 · 새터민 등이면 신청 가능

 

 

그동안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어 왔던 저소득층 및 영세자영업자분들이 좋은 조건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린것 같군요. 자금지원외에도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지원도 이루어진다고 하니 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이나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내용을 한번 잘 살펴보시고 도움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의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십시오.
http://spp.seoul.go.kr/main/news/news_report.jsp?search_boardId=12099&act=VIEW&boardId=1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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